Seed 학교 Sports Day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, 교직원 40여명을 초대하여 연합 체육행사를 갖았습니다. 긴 Pandemic 이후 오랫동안 기다렸던 Sports Day인데,
고민했습니다.
우리끼리 할까? 아니면, 다른 국제학교와 연합행사로 할까?
가장 의미있는 대안은 무엇일까 기도하던 중 우리들학교와 연합하기로 결정하고 여러분께 안내했습니다.
나와 내 가족의 유익을 넘어 공익을 위해,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멋진 자녀들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매 순간 마주하는 모든 선택의 순간에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을 선택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.
그래서 학교에서 하는 모든 행사들을 계획함에 있어 우리 아이들이 선함과 정의를 배우고 체화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계획하고 있습니다.
이번 행사또한 마찬가지인데, 너무도 많은 부모님들의 지지와 격려 속에 남북청소년이 연합하여 너무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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